마에스트로 테이블, 공동구매 참여해 금주에 캠핑에서 바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베른이라는 국내 브랜드 그리고 캠핑양품에 대한 신뢰도가 워낙 높아 당연히 근사한 제품일거라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사용해 본 결과 역시 충분히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일단 무게는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 굉장이 좁고 긴 형태로 폴딩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동이나 수납에도 굉장히 용이했습니다. 

테이블을 펼치는 과정도 아무런 메뉴얼 설명이 없어도 남녀노소 누구라도 1분 내외로 세팅할 수 있지 않을까 싶게 쉽고 편리했습니다. 

함께 구입한 플랫 테이블의 날개 유닛을 함께 결합해 사용하니 평소 다른 테이블을 사용하면서 버너등 조리 공간과 함께 식사를 할 때 좁고 불편하게 느껴졌던 부분이 완벽히 해소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만 수납 가방의 모서리들이 찍힘등 내구도가 좋을 것 같지 않았고 분리형 패널이 총 8개인데 2개정도는 유닛 테이블로 기본 제공했으면 더할 나위없이 좋았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식사등 마치고 나면 틈새로 국물이나 영념등이 흘러들기 좋은 구조라 신경써서 닦아줘야 하는 약간의 불편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번에 주력 테이블로 선점될 만큼 좋은 제품임을 확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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